장엄사 대웅전은 갑오년 4월에 건립된 법당으로 규모는 건평 35평의 목조 건물로 전면에 나비,목단 문양의 문짝을 달았으며 전면기둥에는 한국 최초로 기둥을 감싼 유(U)형의 주련을 달아 장엄한 형태를 갖췄다.

법당내에는 정면에 반원형의 불단을 만들고 좌우로 일자형 불단을 조성하였다.

정면 불단에는 주불인 관세음보살님을 봉안하고 좌우 백옥 미륵부처님 53상을 봉안 하였으며 주불 뒤에는 상단탱화 108위 신중탱화 좌우 불단에는 28위 신중탱화 감로 탱화를 봉안하였다.